거창군 주상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도시 울산 수암동 방문

 

거창군 주상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도시 울산 수암동 방문
도·농 교류 방문을 통한 상생발전 방향 제시

 

거창군 주상면(면장 장시방)과 주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11월 27일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동을 찾아 우의를 다졌다.


이번에 방문한 수암동은 2013년 6월 주상면과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농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과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태권), 김미현 동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도·농 상생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성연철 위원장은 “앞으로 도·농간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역 특산물 보급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방문단에 함께 참여한 장시방 면장은 “벌써 7년 째 주상면과 수암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