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터전 가꾸기 사업 추진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터전 가꾸기 사업 추진
따뜻한 청소서비스로 이웃사랑 UP! UP!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봉우)는 아림 1004운동 지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터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대상가구는 관절염과 천식, 어지럼증 등으로 고생하는 83세 홀몸노인으로, 정리정돈이 힘들어 이불, 옷, 가재도구 등이 어지럽혀 있고 비위생적인 집안상태로 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다.


이에,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폐기물수거, 먼지제거, 설거지 등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청소·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 해충방제, 살균 등 마무리 작업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기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