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가져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가져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생활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120포기의 배추와 재료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궜으며, 복지도우미(이장)를 통해 50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명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힘들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을 함께 담그고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김장김치를 전달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마리면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