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곰내미아리랑 합창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곰내미아리랑 합창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거창아리랑페스티벌 합창단 출연료 전액 기부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미연)는 12월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거창문화원에서 개최된 ‘거창아리랑페스티벌’에서 웅양면주민자치위원회 곰내미아리랑 합창단의 출연료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홀로 거주하는 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주거환경개선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이번 거창아리랑페스티벌에 출전해 웅양 고유의 곰내미아리랑이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더욱이 출연료를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한 정성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조미연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아름답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앞장서는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