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사랑 나눔 빨래방’ 시범운영 |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12월 2일 부터 거동이 불편한 면민들을 위해 ‘사랑나눔 빨래방’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빨래방은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배)에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용하지 않는 구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대형드럼세탁기와 건조시설을 갖춰 무료 빨래방으로 탈바꿈했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사랑나눔 빨래방’은 세탁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 예방과 동시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