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청년회, 경로당 32개소에 쌀 330kg 기부

 

가북면 청년회, 경로당 32개소에 쌀 330kg 기부
마을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자체 기금으로 후원

 거창군 가북면(면장 유태정)에서는 12월 17일 가북면 청년회(회장 김철규)로부터 쌀 330kg를 후원받아 지역 내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가북면 청년회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마을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했다.


 가북면 청년회 김철규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나눠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의 성금 전달, 새마을협의회 쌀 기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금 기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