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회, ‘어려운 이웃들께 사랑을 전합니다’

 

거창교회, ‘어려운 이웃들께 사랑을 전합니다’
생필품 350세트 1,000만원 상당 기탁

 

 대한예수교 장로회 거창교회(담임목사 정영화)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 350세트, 싯가 1,000만원 상당을 거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거창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대상 청소년,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화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기리고자 성도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거창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구인모 군수는 “매년 거창교회에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식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교회는 2017년 부터 매년 성품 3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