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권순모\'의원 승계

 

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권순모'의원 승계

 

거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태경 의원이 지난 년말 군의원 직을 자진 사퇴함에 따라 지난 지방선거 더민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던 권순모 씨가 자동으로 군의원 직을 승계, 1월 7일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로 부터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를 수령 했다.


권 군의원의 보궐 임기는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가 거창군의회에 ‘승계' 결정을 통지한 1월 6일 부터 잔여기간 까지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의 결원이 생길 경우,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으며, 김태경 군의원의 사퇴에 따라 2번 후보였던 권순모 씨가 자동으로 승계자로 지명됐다.


권 군의원은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거창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당 생활을 시작해 거창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 청년부위원장 등 활동을 해 왔다.


또, 거창YMCA 청소년사업위원회, 거창군 학교급식심의위원으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권 의원은 “김태경 의원님의 뒤를 잇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소 생각했던 청년의 권리나 문화예술에 대한 고민을 의정활동을 통해 풀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