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남부 우회도로 건설사업,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 |
숙원해결. 2027년 개통 전망 | |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거창IC~도립거창대학~거열교 간 2,8km(왕복 4차선)를 잇는 거창남부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되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도내 22개 사업치 포함됐다고 밝혔는데, 이 계획중에 거창남부우회도로 건설사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실시되는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하반기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지방선거 당선 직후 군민과 약속한 9개 군정현안사업 중 하나인 한들교·남부우회도로망 건설을 조기에 실현키 위해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남부우회도로 개설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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