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지원 및 치료지원 연계 운영

 

거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지원 및 치료지원 연계 운영
제29회 희망나눔학교 운영지원 및 방학중 치료 지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지난해 12월 31일 부터 1월 23일 까지 4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월 2일~15일 까지 2주간 학기 중 치료지원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중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거창군지부와 거창나래학교의 운영과 협조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나홀로 가정’ 장애학생을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인지, 체육, 공예, 야외학습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특수교사 수업 지원 및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보조인력 지원으로 더욱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거창나래학교 및 거창교육지원청에서 방학중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료지원의 연계를 통한 언어능력 및 심리행동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현 교육장은 “방학중 희망나눔학교 운영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잠재적인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여가선용 및 특기지도를 위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