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의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 전달

 

거창한의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 전달

 

거창한의사협회(회장 원희철)는 3월 4일 오후 거창보건소에 마련된 거창군 방역대책반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직접 달인 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창한의사협회는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피로 해소와 면역 강화에 좋은 ‘한방 피로 해소 차’ 500포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희철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피로가 누적됐을 것 같아 한약을 준비했다”며 “인력이 부족할 경우 우리 거창한의사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거창군 방역 대책반에서 비상 대책에 매진하던 신창기 부군수는 “이렇게 한의사협회에서 우리 공무원들을 위해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