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피해지원 기부행렬 계속돼

 

거창군, ‘코로나19’ 피해지원 기부행렬 계속돼

 

 거창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사단법인 거창포럼(대표 김칠성)에서 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300매를 기부했다.


거창포럼은 2017년에 설립돼 토론회 개최, 명사초청강의,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성금 기부도 이어졌다.


일신한의원 옆에서 쭈꼬막 식당을 영업하는 김원이 대표는 지난 9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거창원목생산자협회(회장 장원석)에서도 9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아림 1004 및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는 장 회장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라고 했다.


전문건설협회 거창군협의회(회장 김유복)도 9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이어가고 있는 김유복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코로나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거창군 재향군인회(회장 공점술)도 9일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공 회장은 “코로나19에 맞서 현장에서 수고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