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산양삼협회 ‘코로나19’ 대응 격려 산양삼 기증

 

거창산양삼협회 ‘코로나19’ 대응 격려 산양삼 기증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방역관계자 원기 충전

 

  거창산양삼협회(회장 신판성)는 3월 9일 거창군청 산림과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으로 노고에 지친 방역관계자를 격려하고자 산양삼 120박스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산양삼 120박스는 박스당 4~5뿌리의 산양삼이 담겨 있으며, 이는 싯가 1,200만 원을 상회하는 값어치가 있다.


특히, 거창 산양삼은 거창을 둘러싼 덕유산, 가야산의 수려한 산자락의 청정한 환경에서 정성을 다해 키워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항염증, 항당뇨, 면역기능 증강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지친 방역관계자의 기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판성 회장은 “코로나19 재난위기 상황에 대응해 밤낮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방역관계자의 건강이 염려돼 원기 충전에 도움이 되는 산양삼을 기증하게 됐다”라며 “산양삼을 먹고 더욱더 힘을 내서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기존 확진자 동선파악, 자가격리자 관리, 마스크․생필품 공급, 예방 홍보활동 외에도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