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코로나19’ 확산예방 방문객 통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코로나19’ 확산예방 방문객 통제
3월 10일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종료 시까지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 10일 부터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의 방문객을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상춘객들과 등산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근원적 대책을 세운 것이다.


이에, 군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입구에는 방어벽(바리게이트)을 설치·운영하고, 언론보도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최태환 산림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을 통제하게 됐다”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찾을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