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극복 민간후원품 전달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극복 민간후원품 전달
기산건설 염철중 대표, 라면 1015개 기부

 

 사회복지법인형린HS복지재단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식료품이 부족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지역기업인 기산건설의 후원을 받아 긴급 식료품(라면)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기산건설(대표 염철중)은 ‘코로나19’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450명을 돕기 위해 라면 1,015개를 기부했다.


염철중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거창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식료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하며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29명(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26명)이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거창읍(가지리,상림리,죽전리) 권역 돌봄대상자 어르신 420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안전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생활교육,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말까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656명에게 맞춤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