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대형 돼지축사에 불, 2,000여 마리 폐사

 

웅양면 대형 돼지축사에 불, 2,000여 마리 폐사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께 거창군 웅양면 원촌마을 한 대형 돼지사육 농장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돈사 7개 동 중 5개 동이 불타 사육중이던 돼지 2,000여 마리가 폐사, 돈사와 돼지 등 총 10억여원의 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 구급차 2대, 산불방재차 3대, 산불감시원 12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주민 10여명, 공무원 1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