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기관단체 4개소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기탁

 

북상면, 기관단체 4개소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기탁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3월 30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북상면 기관단체 4개소에서 모금한 특별성금 700만원을 거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하루빨리 이번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북상면 이장자율협의회(회장 김인생),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 체육회(회장 박성훈), 덕유애향회(회장 임영익)가 참여했다.


기관단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웅 북상면장은 “각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