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추진 | |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실직자 단기 일자리 제공, 무급휴직근로자 지원 |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용안정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 등의 고용·생활안정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코로나19’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 실직자 단기 일자리 제공 사업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1월 20일) 이후 실직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이 대상이며, 최대 3개월간 단기 일자리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 속에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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