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분야 특별지원사업 공모

 

거창군, ‘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분야 특별지원사업 공모
5월 8일 부터 접수, 3개 사업에 3억5,000만원 지원

 거창군은 5월 8일~22일 까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인과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특별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축제·행사로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직·간접 지원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예술인 창작활동 특별지원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을 소지한 관내 주소를 둔 전업 예술인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 특별지원 사업’은 관내 전문예술법인과 일반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에 각각 최대 1,000만원과 300만원을 공모사업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제작 지원사업’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어디에서나 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거점 마련과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젊음이 넘치는 문화도시 거창을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내 문화예술인·단체·청년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5월 7일 오후 4시 거창문화원 상살미 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