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초등학교 폐교 위기 탈출 프로젝트 사례 공유

 

「거창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초등학교 폐교 위기 탈출 프로젝트 사례 공유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6월 11일(목)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폐교 위기 탈출 프로젝트」사례 나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교육지원청과 거창군청이 협력하여 준비한‘초등학교 폐교 위기 탈출 프로젝트’사례 나눔은 당면한 인구절벽 문제와 폐교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전교생 50명이하 소속 학교장, 총동문회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가 위치한 면장, 이장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서하초 학생모심 위원장인 장원 강사는 ‘학부모 일자리 알선, 빈집 정비지원, 장학금 지급’등을 실시한 함양군 서상초등학교 사례와 ‘전학시 신축 연립주택 무상지원’ 등을 실시한 괴산군 백봉초등학교 사례를 소개하면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작은 학교 살리기에 대 한 방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월천초등학교장은“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모심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를 살리려고 하는 노력이 인상 깊었으며, 우리 학교도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적용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정현 교육장은“거창 모든 읍면에서 인구 감소로 초등학교 폐교 위기 또한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며,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 및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하면서“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폐교 위기 탈출 붐이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