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선화공주 등산로 정비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선화공주 등산로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6월 18일 마리면 영승마을 뒷산에서 건흥산으로 이어지는 선화공주 등산로(2.7km)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산로 정비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다 최근 등산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목정리 및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을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화공주 등산로는 지난 2015년 3월, 폐쇄된 등산로를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추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선화공주를 봉행하는 ‘아홉산 취우령제’가 열리는 뜻깊은 곳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