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 A등급 선정

 

거창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 A등급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관내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무이자 30억원 추가 지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15개 지자체와 8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점수별로 A등급∼E등급 5개 등급으로 평가했으며, 거창군은 산지통합마케팅 조직 운영, 생산유통 계열화·조직화,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원예산업활성화를 위해 농가, 농협, 행정의 유기적 협력으로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원예농가 조직육성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과수, 채소, 화훼 등 지역 원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