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장,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서 의장 재선출, 영예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장,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서 의장 재선출, 영예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이 지난 6월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실시한  「2020년도 품목별 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33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의 의장선출은 윤수현 조합장(사과전국협의회장)이 농협중앙회장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합천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딸기협의회장)과 경선끝에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의 의장으로 재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조합장은 최근 실시한 거창사과원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키 위해 현직을 사퇴하면서 전국 단위 농협의 여러 직함도 모두 사퇴했는데 보궐선거 당선 15일간에 치르진 사과전국협의회장 선거, 품목별전국협의회장 선거에서 차례차례 모두 재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윤수현 조합장은 ▲前농협중앙회 이사, ▲前농협전국 APC운영협의회 회장, ▲現농협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이력으로 향후  사과전국협의회와  품목별 전국협의회를 계속  이끌게 됐다.
 
 품목별전국협의회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물을 담당하는 농협이 농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는 조직으로, 회원 수는 600여개 농협에 달한다.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와 채소, 특작류의 33개 품목별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가격안정 사업, ▲소비촉진 홍보, ▲농산물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수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별전국협의회가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