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관내 37개 마을 살균소독제 기탁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관내 37개 마을 살균소독제 기탁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지부장 이정호)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예민한 시기에 청정 거창읍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살균소독제 74통과 주니어용 기저귀 37박스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태정 거창읍장은 “평소 좋은 뜻을 가지고 물품지원 및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훌륭한 단체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방역, 소독에 예민한 시기에 적절하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거창읍장으로 취임한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더없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기탁물품은 각 마을 소독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물품을 기탁한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지원과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전국적으로 소외계층 후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