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재개관 경로당 일제 방역 실시

 

거창군, 재개관 경로당 일제 방역 실시
거창읍 내 경로당 109개소 일제소독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이 7월 20일 운영 재개함에 따라 거창읍 내 경로당 109개소에 대해 일제 집중방역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실시되며, 오는 2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내부 등에 집중 살균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수시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생활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조심스러운 가운데 경로당을 개방했기에 최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어르신들의 단체 및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