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거창군,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안심 거창 만들기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정신적, 신체적인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치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어르신의 행동 특성과 초기치매에 대한 대처방법, 치매 어르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치매파트너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치매에 대해 잘못 알았던 부분이 많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거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 관련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치매안심담당(☎940-7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