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조합원 대상 복지환원 건강검진 결과 현장 상담

 

거창농협, 조합원 대상 복지환원 건강검진 결과 현장 상담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관내 거주 조합원들의 보건 및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부터 6월 까지 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검진과 현장 상담은 예년보다 다소 늦게 진행 되었으나 검진자 중 추후 정밀관리가 필요한 1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7월 20일~21일 이틀간 거창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발열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한 안전한 상태에서 대구 한성병원(원장 신현종)소속 전문의가 방문해 본인의 검진결과지를 가지고 검진결과 내용과 궁금한 점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검진자의 건강관리 요령 등도 알려주었다.


이화형조합장은 “그동안 농업·농협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건강검진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지원사업을 더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비용부담으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조합원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