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여름철 안전봉사대 운영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여름철 안전봉사대 운영

거창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7월 18일~오는 8월 23일 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해 의용소방대 안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한해 군내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19건으로 기타수난 11건, 익수 4건, 물놀이(레저) 3건, 어패류 채취 1건의 순으로 발생했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봉사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52명으로 강과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수난사고 예방활동과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했다.
 

특히, 지역 관할119안전센터와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주말과 최성수기 시기에 14시부터 18시까지 수난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방지를 위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피서객 안전계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활동을 벌인다.


거창소방서 서석기 서장은 “휴가철 동안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봉사대원들은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