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600만원 후원금 전달식 가져 |
거창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 등이 군수실을 방문해 재단의 주거지원사업 ‘집다운 집으로–집Up’과 의료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가구에 각각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 의료비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조부모님과 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는 아동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깨끗하고 개선된 집에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익명의 개인 후원자로부터 1년 동안 주 2회씩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비와 교통비를 지원받게 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10월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hristianChildren’ sFundㆍCCF)의 지원을 받는 CCF 한국지부로 출발해 지금까지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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