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점검

 

구인모 거창군수,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점검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현장 방문 격려

 

구인모 거창군수는 9월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을 찾아 힘든 농심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수확기에 다다른 농작물의 낙과, 쓰러짐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에 더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경남도 초동보고 기준 38ha의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밀조사 추진 시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상저온, 우박,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까지,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농가에서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생활고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무척 마음이 아프다”며, “군민의 시름을 덜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