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명품 포도 샤인머스켓 베트남 첫 수출

 

거창사과원예농협, 명품 포도 샤인머스켓 베트남 첫 수출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9월 14일, 거창 명품 포도 샤인머스켓 300여 박스를 베트남으로 첫 수출했다.


아림골영농조합(회장 김영조)에서 생산하고,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상품화한 우수한 품질의 거창 샤인머스켓이 경남무역(대표이사 박석모)을 통해 지난 해에 이어 베트남으로 올해도 첫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선적식에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 류지오 거창군농업기술센터장 및 샤인머스켓 생산농가가 참석해 거창 샤인머스켓의 성공적인 수출을 축하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지난 2016년, 거창사과부터 한 걸음씩 내딛은 해외수출시장이 거창샤인머스켓까지 이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수출시장이 불안하지만, 품질이 우수한 거창샤인머스켓이 베트남에서 인정받고 있으므로, 금년 10톤, 20만달러 수출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수출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