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자원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펴

 

거창읍자원봉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펴

 

거창읍자원봉사회(회장 유성애) 회원 20명은 10월 24일 거창읍 동변리와 장팔리의 장애인 및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중증장애인 자녀와 80대 노모가 사는 세대로 다른 가족들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주택의 노후화로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하고 주변 청소상태가 불량해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했다.


유성애 거창읍자원봉사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께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태정 거창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배려와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