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1월 3일 함양군 ㈜인산가에서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항노화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 ㈜인산가 김윤세 대표를 비롯해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군의 항노화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구성된 ‘항노화산업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협의체 유대 강화 △항노화서비스 산업의 업역 확대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항노화산업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이어 ㈜인산가 김윤세 대표가 ‘항노화 미래발전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대표는 “경남지역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 정보, 기술 등이 활발히 교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산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면역력이 강조되는 요즘, 자신의 몸에 있는 자연치유력을 키워 병을 극복해야 한다.”며 자연치유력의 회복을 돕는 항노화제품 개발의 필요성에 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박유동 총장은 “서부경남 항노화산업 상생발전과 항노화산업 소득 증대를 위해 산·학·연·관 간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각 산업체 대표님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