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하반기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 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 전개

 

거창교육지원청, ‘하반기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 폭력 멈춰’ 합동 캠페인 전개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용)은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11월 9일 오전 등교 시간에 맞춰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멈춰’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동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거창교육지원청, 창동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거창중학교, 거창여자중학교, 거창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연합회, 거창방범연합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홍보하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한 학교 생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 학부모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 현장 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 플랜카드,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예방 활동을 홍보했다.


그리고, 거창중학교 학생 대표 및 거창방범연합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알리면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진용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때 가능하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응자로서의 역할 기대와 사회 유관기관 및 군민이 함께 관심을 갖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