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거창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조례안 및 일반의안 23건 처리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1월 10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11월 5일 까지 6일간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 역점·현안사업과 신규·특수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 9일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예정지인 구 신원중학교 폐교 부지와 거창사건 추모공원, 감악산 감국단지, 한들교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과정과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마지막날인 10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거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7건의 일반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박수자, 권순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수자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기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부터 고등교육까지 양육과정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중앙부처 건의’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제안하여 출산이 기쁨과 축복이 되고 육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권순모 의원은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사회 재진출을 위한 정책수립을 촉구’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사회적기업을 활용한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 등을 제안했다.

 

 

김종두 의장은 “내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착오 최소화와 사업효과를 극대화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과 조례안 등의 심도 있는 의안심사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주신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