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61점 선정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61점 선정
전국 525점 공모, ‘거창한 감국여행’ 작품 금상 선정

 

거창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는 관내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0 제3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61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의 아름다운 풍경, 관광명소, 문화유적, 축제 등 관내에 숨어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16일~25일 까지 였으며, 거창의 빼어난 절경을 담은 사진들뿐만 아니라 최근 개장한 ‘거창 Y자형 출렁다리’와 ‘감악산 감국단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52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거창한 감국여행(최기선) ▲은상에 두 인연(김경식), 감악산의 은하수(김동열) ▲동상 도계정과 꽃무릇(김솔), 민속예술축제(정영훈), 대야리의 여명(김병환) 외 가작 5점 ▲입선작 50점 등 총 61점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상준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기쁘고, 거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거창을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상작품들은 SNS,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제공돼 거창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