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눔

 

고제면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눔
지역주민, 라면 105상자 13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거창군 고제면(면장 신종기)은 12월 10일 고제면 지역주민 유옥용 씨와 임영희 씨로부터 라면 105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고제면에서 양돈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옥용 씨는 라면 80상자(싯가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임영희 씨는 라면 25상자(싯가 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유옥용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신종기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물품은 고제면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