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두손가득 정성담은 溫죽 나눔’ 행사 개최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두손가득 정성담은 溫죽 나눔’ 행사 개최
‘마스크로 답답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되세요’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갑출, 이응록)는 12월 16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두손가득 정성담은 溫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급격한 증가와 추운 날씨에 음식조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로 마련된 ‘두손가득 정성담은 溫죽’은 남상면 관내 25개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갑출 위원장은 “마스크로 답답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했다”며, “외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자 대면은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마을에 거주하는 인적안전망을 통해 영양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