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인관계 자신감 Up, 중도탈락률 Down!

 

경남도립거창대학,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인관계 자신감 Up, 중도탈락률 Down!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쓰담쓰담·토닥토닥’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대인관계의 자신감과 학업 지속 의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등 사업을 성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 ‘쓰담쓰담·토닥토닥’은 재학생 중 또래상담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들이 또래상담자로서 다른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는 ‘쓰담쓰담·토닥토닥’ 프로그램 운영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건강한 대학 상담 문화를 조성했고,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마음방역에 힘썼다.


또, ‘쓰담쓰담·토닥토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업 중도탈락 예방, 진로설계 및 학습력 향상을 도모했다.


‘쓰담쓰담·토닥토닥’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보면 대인관계 자신감이 11%, 학업지속 의향이 11% 향상되어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상담실에서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과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가 단절되는 느낌이 들어 우울했는데, 다른 사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공감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적응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상담실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쓰담쓰담/토닥토닥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 Job Go 프로그램 △마음성장 프로그램 △STEP BY STEP 대학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들에게 진로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