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적조암 신도 일동, 위천면에 300만원 성금

 

함양군 적조암 신도 일동, 위천면에 300만원 성금

 

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에서는 12월 18일 함양 적조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조암 운영 스님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주현 위천면장은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한 어려움에 공감을 느껴 기부금을 전달해 준 적조암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천면에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일 부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으로 각종 단체와 마을주민들의 성금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