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2020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 |
2021년도 예산안 6,476억 원 확정 | |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2월 22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은 지난달 20일 올해보다 465억원(7.7%) 증가한 총 6,504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먼저 신재화 의원은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존립 존폐와 면 단위 지역의 소멸을 우려하며 ‘작은 학교를 살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권재경 의원은 “지난 10월 거창승강기고등학교 탄생을 통해 산·학·연·관의 최적의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갖춤으로서 명실상부한 승강기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특히 승강기산업 맞춤형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청, 군의 행정·재정적 역량을 결집하자”고 촉구했다.
김종두 의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변함없이 우리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전문성, 생산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군민불편 해소를 위해 의정연구회 구성·운영과 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눈높이에 걸맞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1등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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