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앙고등학교 웅양동문회, 연말 사랑나눔 실천

 

거창중앙고등학교 웅양동문회, 연말 사랑나눔 실천

 

거창중앙고등학교 웅양동문회(회장 이광영)는 ‘코로나19’와 연말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12월 28일 회원들과 함께 모은 5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광영 동문회 회장은 “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곧 닥칠 한파로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과 연말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중앙고 웅양동문회는 웅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거창중앙고등학교 졸업생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각종 기부활동, 향우회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