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새해부터 주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

 

구인모 거창군수, 새해부터 주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주요사업 추진 박차 가해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통행정 실현과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사업장 등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개장 예정인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지를 시작으로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거창전통시장내 복합청년몰을 조성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16개 청년점포와 공용공간 등을 조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18억5,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신설된 동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본소를 비롯하여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덧붙여, 2022년에는 남부권역 개소·운영계획으로 5개 권역이 완성됨에 따라 기계화 영농기반을 다지게 되며, 농업인 편의제공 등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사업추진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 점검 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인 만큼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제2단계 연장과 관련하여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추진할 수밖에 없음을 널리 이해해주시고,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