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금연분위기 조성

 

위천면,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금연분위기 조성
6개월 금연유지에 성공!

 

거창군 위천면(면장 최주현)은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의 금연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말부터 시작된 ‘위천면 금연클리닉’은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주무관과 거창군보건소가 함께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면장을 비롯한 이장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면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금단증상 모니터링, 증상완화에 필요한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등을 교육해 총 7명의 등록자 중 4명이 금연에 성공했고, 6개월 성공기념으로 금연기념품과 금연욕구를 줄여줄 운동기구가 제공됐다.


최주현 위천면장은 “마을이장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금연에 성공하고자 다짐했던 마음을 지키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솔선수범해서 지역주민들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여 건강한 위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