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에도 이어진 따뜻한 온정 잇따라

 

2021년 새해에도 이어진 따뜻한 온정 잇따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부, 마리면 주민자치회, 외양간 구시, 아림1004 후원금, 장학금 기부

 

거창군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순)에서 아림1004운동(본부장 최순탁) 후원금으로 100만4천원을 각각 기탁하고,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와 대한노인회 지회장 신종학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지회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는데 힘든 시기에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백세시대 노인이 존경받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읍 상림리에 소재하는 외양간 구시 정연합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아림1004운동 기탁과 더불어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까지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2021년 새해 모두가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부해 올해로 6번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식에서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해부터 따뜻한 온정을 담아 주신 기부에 더욱 감사드리며 아림1004 기부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