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토양환경,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친환경 농자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 유기질비료 사용량 및 화학비료 사용 절감량, 토양검정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자체 사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157개 시·군 중 8개 지자체만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거창군은 28,141t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공급 및 살포했으며, 관내 농경지 토양 4,000건 분석, 3無농업실천사업 350ha 추진, 관내 퇴비생산업체와 연계한 경축순환농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준 노력의 성과로, 앞으로도 3無농업실천 활성화 사업, 저탄소 농업실천을 통해 우리군 친환경 농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농가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