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뜻깊은 해단식 가져

 

남상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뜻깊은 해단식 가져
해단식에 맞춰 사랑의 마스크 전달로 유종의 미 거둬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 14일 해단식을 갖고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해단식에 맞춰 그동안 모은 기금으로 ‘코로나19 STOP 사랑의 마스크와 스트랩’을 구입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명에게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7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관내 코스모스길 조성,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배추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외로운 이웃과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독거노인주택 단열 에어캡 뽁뽁이 설치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이성복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단식에서 “그동안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 마스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태 남상면장은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의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