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네 식구들’ 달콤한 사과즙 기부

 

‘비니네 식구들’ 달콤한 사과즙 기부

 

거창군은 아프리카 TV(온라인 채널), BJ비니가 운영하는 음악방송 회원 모임인 ‘비니네 식구들(회장 : 옆집/닉네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과즙 35박스(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33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비니네 식구들’은 BJ 비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별풍선을 모아 분기별로 회원들이 있는 지역을 번갈아가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에서 활동하고 있는 닉네님 ‘홍백’회원(홍백농산 대표 : 이관홍)을 통해 거창 특산물인 사과즙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식에 대표로 참여한 ‘홍백’회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비니네 식구들’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