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유흥주점협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거창 유흥주점협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코로나19로 장기간 영업못해 극단적 선택' 추정

거창지역 유흥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A씨가 설명절 다음날인 지난 13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자 대책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들의 실정과 자신의 경제난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