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성인문해교육 강사 위촉식 가져

 

거창군, 올해 성인문해교육 강사 위촉식 가져
초등, 중등 학력 인정교실 강사 17명 위촉

 

거창군은 2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위촉한 성인문해교육 강사는 문해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서류 및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된 강사는 2월 말~12월 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초등·중등 학력 취득을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실에 배정되어 학습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수업과 찾아가는 문해교실 16개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 인정교실 등 각각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초등, 중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이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학력 인정도 받을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해교실과 학력 인정교실은 연중 신규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학습자는 인구교육과(☎055-940-882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